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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Family @ Friend

63부페 Pavilion @ 구정

Pavilion

63부페라고 많이들 부르는 Pavilion (http://www.pavilion.co.kr)

개인적으로 뷔페를 매우 좋아한다.
다양한 음식과 여유있는 식사자리라 좋아하는데, Pavilion은 아타깝게도 시간 제한이 있다. ㅠㅠ

하지만, 당연 맛으로 승부하면 좋다.
더 맛있는 곳은 있을 수 있겠지만, 내가 가본 곳 중에서는 단연 최고다.
(신라호텔께 더 낫다는 사람도 있던데, 난 안가봤는지 기억에 없다. 진짜 못가봤나?)

저렴하지는 않은 가격이지만, 돈 값하는 음식 맛과 종류.
특히나 제빵류 쪽은 입에서 살살 녹는다.


빠아앙...


입구


아 먹고푸다 ㅠㅠ

솔직히 최고의 서비스라고 말 할 정도의 인상적인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음식을 가지고 와보면 아직 테이블에 빈 접시가 있는 경우도 드문드문 생기기도 하고,
소란스런 가족 모임 등도 칸막이 없는 곳에서 꽤 정신없기도 하다.

하지만, 음식점은 자고로 맛으로 승부하는 법.

한식은 평균 정도이지만,
양식과 일식은 뷔페란 점을 고려했을 때 수준급이다.

제빵 코너는 살찌기 너무 좋다.


아이들 입에 딱 맞을 후식 등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서 나라도 가족모임을 하겠다 싶다.
(그래서 가기 싫은데 참 아이러니하다.)

여의도라는 위치는 서울에서도 난감한 위치이다.
강동구에 살던 시절에 강서까지 움직이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이제 강서.에 사는 지금은 최적의 장소이다.
(심지어 대중교통으로도 멀지 않다. 우하하.)


어머니


사랑하는 어머니


동생과 어머니가 무언가 얘기 중이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부모님과 식사를 하려고 노력했고, 구정엔 여길 찾았다.
아버지는 약속이 있으셔서 동생과 오붓이 셋이 갔었다.

토요일마다 모임이 있으신 아버지가 나가시면 혼자 집을 지키시는 어머님이 참 안타까웠다.
항상 가족을 위해서 봉사와 희생만 해오신 어머니.

그깟 돈 벌겠다고 주말에도 나가면 마음이 편치 않았다.
역대 모시고 간 음식점 중에서 이곳을 제일 마음에 들어하셨다.
본인 돈으로 가실 때 보다 훨씬 좋아하시는 듯 -_-


구정 연휴에 무료 주차였다

식사 조절

2010년 4월까지만 해도 뷔페에 참 자주갔다.
건강, 결혼, 나와의 싸움

뭐 이런 모토로 살을 우선 빼기로 했는데 운동도 좋지만,
우선 식사량을 조절하는게 우선이다 싶어서 식사량 조절에 들어간 이후엔 참 힘들었다.

그렇지만, 2주정도 지나니 위가 줄었는지 과식하면 소화가 안되서 더부룩하다.
식욕 대로 먹으면 몸이 오히려 고생을 하니 자연히 식사량 조절은 쉬워졌지만 괴로움은 증가했다. ㅠㅠ


햇살이 들어와서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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