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 눈을 비비며... 날짜가 지나도 한 달도 넘게 지났으나 하드에 고이 간직했던 파일은 어지간하면 포스팅해야 하는 성격 때문에... 그리고, 참석하지 못한 죄책감 때문에... 저 비싼 등록금을 나도 부모님 통장에서 인출해서 썼던 놈인데, 혼자 잘 먹고 잘 살겠답시고 휴우...졸린 눈...졸리다. 덥고 습하고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가득이다. 그러나 자고 싶지 않다. 무언가 막 떠오르는 영감들을 모두 메모하고 포스팅하고, 코딩하고 싶다. 하지만, 내일은 은퇴설계 박람회가 열린다. 아차 오늘. 회사에서도 물론 처음이고, 국내 보험사 최초로 여는 은퇴 박람회. 8억인가? 6억인가? 암튼 그 쯤 투자했다던데. 과연 일반 대중을 상대로 5억 이상의 유치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어림 없는 소리다. 광고효과는? 삼성도 아닌데 무슨 광고 효과..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