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th Gourmet Week Seoul 현대카드 고메위크 매번 챙겨 가지만, 갈 때마다 고민을 하게 된다. 갔던 동네를 가느냐, 가보지 못한 동네를 가느냐. 이번에는 아직 집사람과 전혀 논의를 하지 못한 관계로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겠다. 평소에 잘 가던 레스토랑에 가면, 평시에 없는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하고 경험하지 못했던 곳에 찾아가면, 설렘 뒤편에 실망이라는 서늘한 그림자가 무섭다. 주로 이태원과 맛성동을 많이 갔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될지 설레인다. Gourmet Week에 갈수록 많은 이들이 참석하고, 더 많은 레스토랑이 참여하게되었다. 아무래도 VIP들이 아닌 이들의 숫자가 늘어가면서 분위기는 많이 안좋아졌고, 쓸데 없이 비싸기만한 레스토랑들이 참여하면서 맛과 서비스도 실망스럽기 일쑤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의 리뷰를..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