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ing Private Ryan Saving Private Ryan. '라이언 일병 구하기' 로만 알고 있던 영화의 주인공 이름이 Ryan. 이란것 조차도 모르고 살아왔다. 정확히 언제 나온 영화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도 내가 군대에 있을 때나, 혹은 제대하고 얼마 안됐을 때 나온 영화일거다. 그것도 아니라면, 아마... 아직... 군대라면 치를 떨던 시절에 나온 영화일테지. 그런 이유로 안봤던 기억은 확실하니까 이 장면이 영화의 내용을 이어가는 가장 큰 실마리이다. 아들들을 군대에 보냈는데 낯선 차가 집으로 오는 모습을 바라보는... 우연찮게 이틀전인가 방송에서 명절이면 군대간 어머니들은 자식 걱정을 한다는 멘트가 나오는 TV 의 한장면을 보게되었고, 어머니한테 여쭤보았다. '춥거나 더우면 생각납디까?' '그럼, 홍수 났다면 .. 더보기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