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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어머니 @ Tom N Toms 서울시 강동구 성내1동 과연 언제 어디다가 어떻게 적는 것이 좋은지. 어떻게든 적지 않는 것이 좋은지 고민을 많이 했었고, 지금도 한다. 잠깐 언급만 하고 우선 넘어가고자 한다. 아버지께서 해오시던 회사가 부도가 났다. 모든 것이 날아갔다. 평생 모으신 전부라 할 수 있는 집도. 그리고 전세로 이사한 집. 여자친구와 가까운 곳에서 위로라도 받으라며 정한 곳이 강동구.였다. 부모님께서 여러가지 의미에서 끔찍한 시간을 보내신 곳이다. 내게는 완전히 다른 의미로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던 곳이다. Tom N Toms 올림픽공원점 Tom N Toms 누군가 웃을지 모르지만, 난 Tom N Toms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있(었)다. 사당동에서 살던 시절에 여자친구와 커피 한잔 마실 곳이 없어서 늘 불만이었는데, 귀찮.. 더보기
63부페 Pavilion @ 구정 Pavilion 63부페라고 많이들 부르는 Pavilion (http://www.pavilion.co.kr) 개인적으로 뷔페를 매우 좋아한다. 다양한 음식과 여유있는 식사자리라 좋아하는데, Pavilion은 아타깝게도 시간 제한이 있다. ㅠㅠ 하지만, 당연 맛으로 승부하면 좋다. 더 맛있는 곳은 있을 수 있겠지만, 내가 가본 곳 중에서는 단연 최고다. (신라호텔께 더 낫다는 사람도 있던데, 난 안가봤는지 기억에 없다. 진짜 못가봤나?) 저렴하지는 않은 가격이지만, 돈 값하는 음식 맛과 종류. 특히나 제빵류 쪽은 입에서 살살 녹는다. 빠아앙... 입구 아 먹고푸다 ㅠㅠ 솔직히 최고의 서비스라고 말 할 정도의 인상적인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음식을 가지고 와보면 아직 테이블에 빈 접시가 있는 경우도 드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