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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것

아이폰녀?

아이폰

글쎄? 잘 모르겠다. 사실 꽤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이 뭐가 그리 대단하냐?

아이폰이 무조건 최고 아니냐?

난 불편한데 과대 평가 된 것은 아니냐?

당신은 왜 아이폰을 사지 않느냐?

아몰레드가 훨씬 좋은 것 같다.

 

등등 꽤 많은 질문 세례와 불평, 불만 혹은, 궁금증을 토로한다.

 

아이폰 혹은 스마트폰에 대한 고찰은 나 자신에 대한 고찰이 끝난 후에 포스팅하기로 한다.

(나 자신에 대한 고찰도 포스팅 할 예정이니 혹시라도 기다리시지는 마시길;;;)

 

많은 이들의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문제의 영상? 장면? 을 포스팅한다.

말 그대로 만능

사실 아이폰에 대한 평가는 국내와 국외의 평가가 너무도 극명하게 달라야하며, 그 이유는 휴대폰의 성능에 있지 않고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과 관련있다.

(통신사 측 문제라고 언급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하지만, 스마트폰이라는 카테고리에 속해 있는 아이폰은 말 그대로 스마트.하다.

우리 식 표현을 쓰자면 (한자어 투성이지만) '만능 전화기'

 

그리고 스마트폰이 그러하듯이 만능은 아니겠지만, 만능으로 보이는 여자 사람을 찾았다.

플래쉬를 YouTube 영상으로 교체했다

많은 부분은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 이란 단서를 달아야 마음이 편하겠다;

 

우선.

옷차림 - 수수한 듯 하면서도 귀엽고 섹시하다. 평상복인지 외출복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코디가 좋다.

얼굴 - 여성이 봐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예쁘다. 수술 여부 등은 모르겠지만 충분히 예쁘다.

피부 - 화장이나 조명 탓도 있겠으나 하얗고 좋아보인다.

몸매 - 잘 드러나지 않지만, 나쁘지 않아보인다. 아니, 충분히 좋지 아니한가?

표정 -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연출이나 연기일 지라도 예쁜 표정을 지으려 노력하는 만큼은 예쁜 표정이다.

노래 - 우리나라 Top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매력적으로 잘 부른다. 물론 다듬어야 할 부분도 많긴하다.

목소리 - 의도적으로 내는 소리임은 분명하지만, 아름답고 귀에 거슬리지 않는다.

음악 - 정말 모든 악기를 잘 다룬다는 착각은 금물이지만, 최소한의 기본기가 다져져있다.

 

기타 1.

Listen 부분의 표정과 손 동작.

아이폰의 세팅이나 음향기기와의 연결 상태.

편하게 집에서 심심해서 하는 척. 하는 연기.

외형적인 꾸밈이나 시선 처리.

등등 기획사가 있는 듯 해보이지만 그게 중요할까? -_-

 

기타 2.

아이폰에서 어플을 통해서 연주와 함께 노래를 한다는 사실은 굉장한 일이다.

(연주라기엔 너무 부실한 반주지만 어찌되었건.)

전문 연주인 조차 아이폰으로 연주와 노래를 함께 하기는 어렵다.

(터치폰으로 문자를 잘 못보내는 사람이 아직도 많다는 현실과의 비교일 뿐, 악기와의 비교는 아니다.)

본인은 이 반복되는 플래쉬를 어디선가 게시물을 클릭한 이후에 다른 작업 중이었다. (멀티 태스킹은 오랜 습관이기에 특별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게시물을 눈으로 훑은 뒤엔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거나 소리를 끄는 경우가 많았던 생활 습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페이지에서 한 시간을 넘게 머물렀다.

물론, 열심히 다른 작업을 한 이유가 가장 컸지만.

귀에 거슬리지 않는 소음.과 간혹 쳐다보면 미소짓게 되는 장면도 한 몫 했던 것 같다.

 

바로 저장하고 다른 페이지로 넘어갔었는데, 오늘 다시 플레이하고 한참 듣고 있는 나 스스로를 보면서 포스팅하기로 마음먹었다

여자 사람

여자란 동물

남자란 동물

 

난 사람을 그렇게 부르곤 한다. 동물적인 본능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 사람들의 가장 진솔한 모습이라 믿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3대 욕구를 넘어서는 생각과 행동 등을 가진 이들을 그래서 더욱 존중하고 좋아한다.

물론, 나도 그렇게 되고자 끝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수컷 본능은 내게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OTL

짧은 치마를 입은. 정확히 말하자면. 맨 다리를 훤~~히 내놓고 다니는 여성이 아닌 피부색이 보이는 곳으로 눈길이 가는 것은 나의 의지가 아니다.

시선을 거두는 것은 내 의지지만 -_-;

 

눈에 거슬리도록(?) 도드라진 가슴을 가진 여자 사람이 지나가면, 피부색이 보이지 않음에도 내 눈은 이미 그녀에게 향해있다.

이 역시 시선을 거두는 곳에서만 나의 의지가 작동한다.

 

노래를 잘하는 여자.

애교가 많은 여자.

몸매가 좋은 여자.

얼굴이 예쁜 여자.

이 정도가 내 시선과 마음을 끌어당긴다.

 

노래 잘하는 남자.

남자다운 남자.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몸매가 좋은 남자.

잘생긴 남자.

모두 내 시선과 마음을 끌어당긴다.

 

솔직히 여성 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오늘의 결론

그것이 연기이건 실제 모습이건 충분히 예쁜 모습으로

충분히 귀가 즐겁게 노래하는 여자 사람의 플래쉬를 구했다.

많은 이들과 함께 즐겁고 싶다.

 

 

ps.

아마 어디선가, 언젠가 데뷔할 거라 생각한다.

발음과 표정과 생김새 등을 보건데 한국인이고 소속사가 이미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노래는 가다듬어야하지만, 외모는 이미 정리가 끝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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