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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

일본 2009.11.20~2009.11.21 불편한 시작 Twin Bed에 Extra Bed를 추가했는데... 여행을 앞두고 허리를 삐끗한 동생 대신 내가 Extra에서 잠을 잤다. 이건 바닥이 훨씬 건강에 좋을 듯한... 그런 녀석이었다. 아침부터 허리가 아파 죽는 줄 알았다. 아무튼 일본 둘 째날. 출근길 풍경 우리와 다를바 없는 출근길 풍경 남들 일하러 갈 때 노는건 다른 나라에 가지 않아도 느낄 수 있지만, 아무튼 색다른 경험이었다. 주로 휴양지로만 여행을 다닌 내게는 낯선 경험이었다. 일본의 맥더널. 가격 Hankyu Arashiyama Station 대나무 숲 딱 봐도 우리나라와는 다른 모습 단풍 풍경 만큼 환한 미소의 이혜정 FC 라이터로 보는 물가 비교 대체 먼 소린지? 웹 상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번역기 좀 제대로 돌리삼. 뭐 이런.. 더보기
일본 2009.11.22 여행을 마치며 여자 둘, 남자 셋이서 떠난 여행이었는데 여성 한 분이 문제였다. 말도 하지 않고, 좋아하지도 않고, 어디 가자면 귀찮다는 반응이고. 참 힘든 여행이었다. 나이가 서른에 가까운 여성을 일일이 신경쓰느라 대화는 물론이고 이동도 자유롭지 못 했다. 동생을 데리고 간 여행이다보니, 동생까지 신경쓰느라 지쳐버렸다. 부실한 침대 덕에 허리도 안좋고... 악 조건이 많았다. 하지만, 뜻 깊은 여행이었다. 찜질방에선 생식기 주변을 남자는 가리고 씻는게 일본 예절이란 얘길 듣고 갔지만, 난 한국 놈이라 그냥 평소대로 씻었다. 근데 일본 사람도 절반은 안 가리더만... (문화가 바뀌는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다.) 완전히 벗은 몸을 보고 참 왜소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어깨도 좁고 머리도 작아서 얼핏 스타일링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