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아는 한명숙, 백원우.... 0. 시청 몸이 많이 안좋으시고 다리가 불편하신 노모를 모시고 시청 앞에서 4시간 있다가 왔다. 굳이 나가시겠다는 어머니의 뜻을 거스를 수가 없었다. 차에서 한명숙 총리의 울먹이는 추모사를 들으며 펑펑 눈물을 쏟고 시청에 도착했다. 영결식 '그 자'의 헌화 때 우리는 돌아 앉아있었고, 시청광장에서는 여기서저기서 야유와 욕설이 터져나왔다. 그런데 영결식장 영상 속에서도 분란이 있는 듯 했다. 무슨 일인가 했더니 들어 와서 검색을 하니 백원우 의원이었다. 아..그럴만 하다. 제목에 '내가 아는' 이라고 썼지만...과연 그렇게 말할 수 있는가는 잘 모르겠다. 1. 한명숙 지난 대선 나는 한명숙 후보의 캠프에 있었다. 나의 정치적 스탠스와는 차이가 있었지만, 복잡한 과정을 거쳐 캠프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생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