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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PC

갤럭시 노트2 퓨어메이트 3D fit 형상필름 체험기

오늘 다룰 내용은 휴대폰 보호 필름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PureMate에서 체험기에 당첨되었고, 그에 해당하는 체험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Review는 일정 기간이 경과해서, 실제 비교 테스트 등을 통한 이후에 작성하지만,

이번에는 기한 제한이 있으며 구정 연휴가 다가오는 중이라서 아주 자세한 Review가 되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먼저 체험단 모집 공고입니다.



학생 때는 비교적 시간에서 자유로운데다가 욕심에 비해 부족한 자금 때문에

꽤 많은 Field Test에 응모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일을 시작한 이후로는 거의 응모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물론 금전적으로 풍족한 이유도 있지만, 당첨되어도 Review를 작성하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체험단에 응모하게 된 계기는 바로 "3D Fit"이라는 그 단어 때문입니다.

정말 꼭 체험해보고 싶었고, 탈락하면 구매하겠다는 욕심도 생겼었습니다.



당첨되었다는 메일을 받고, 48시간도 경과하지 않아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구정 연휴에 택배 물량이 많았을텐데도 빠른 배송에 놀랐습니다.

(상품을 유료로 구매해도 이 시기에는 배송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많은데, 체험 품목이 빠르게 도착한다는 것은 업체에 대한 신뢰도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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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것도 아닌 택배 박스를 굳이 찍는 것은 편집증 적인 성향 때문이지만;;

굳이 포스팅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바로 박스에 표기된 업체명을 말하고자 합니다.

사실 아무 박스에나 에어캡으로 똘똘 말아서 배송하는 업체도 많고, 튼실한 포장에 감명받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로고가 출력된 박스로 배송하는 업체의 규모와 신뢰도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를 주어도 되겠습니다.

(분명히 민무늬 박스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단돈 1원이라도 비용이 더 들어가는 일이며, 비용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브랜드의 가치를 위해서 투자할 마인드가 있는 회사라는 뜻입니다.)


제 개인정보는 얼마든지 공개해도 좋지만,

낮시간에 집사람이 혼자 있는 집주소는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포장을 개봉해보니~




기대를 갖게했던 3D Fit 형상 액정보호필름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휴대폰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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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케이스를 시험장착해보았습니다.

역시나, 그저 싸구려 케이스에 불과합니다.


메인 구성품이 아니기에 넘어가도록 하지만, 회사의 신뢰도를 위해서는 제공하는 경품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화장품 회사에서 제공하는 샘플이 실제 판매 제품보다도 좋다는 소문을 떠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소문의 실제 진위여부를 떠나서 무료로 제공하는 경품이라고 고객의 판단과 평가도 무효화가 되지는 않습니다.)




Review를 작성하기 위함도 있지만, 실제 구매한지 아직 한달도 되지 않은 제 노트2의 필름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휴대폰 구매당시 싸구려 케이스와 함께 동봉된 보호필름을 부착했었는데 (역시나 해당 업체와 다시 거래 할 의지는 없더군요. 싸구려 케이스 때문에)

전면부가 모두 감싸지지도 않을 뿐더러 쉽사리 스크래치가 생겼습니다.


아래는 기존의 보호필름 장착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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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이듯이 상하 모두에 유격이 상당히 크게 존재하며 양 옆의 유격도 매우 커서 노트2의 가장 큰 장점인 큰 화면을 커버해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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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의 좌측 중단 부에 생긴 스크레치는 그래도 넘어가겠는데,

우측 중하단부의 스크레치는 심각할 정도로 패여있습니다.


게다가 지성 피부인 탓이 가장 크겠지만, 지문도 엄청나게 묻어나던 이 녀석을 드디어 떼어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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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제품을 감싸고 있는 포장에 붙어있는 테이프도 사무실에서 흔히 쓰는 테이프가 아닌 원형 테이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박스도 접히는 부분에 절단면을 정교하게 만들어서 포장을 열거나 닫더라도 박스가 파손되지 않도록 신경쓴 흔적이 보입니다.

게다가 박스의 재질이나 코팅도 고급스럽고 정교해서 내가 정말 좋은 제품을 체험한다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사실 '역시 나는 좋은 놈을 샀구나'라고 착각하다가, 문득 제공 받은 제품임에 머쓱해졌었습니다.)

이 역시 택배 박스처럼 아주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런 작은 정성이 명품을 만드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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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전면부에는 이 제품이의 3D Fit형상을 최대한 표현하려고 노력한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촬영 기술의 부족으로 사진으로는 잘 표현되지는 않았습니다.ㅠㅠ


아래는 구성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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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들어오게 촬영이 어려워서 하나하나 다시 살펴보기로 합니다.




친절한 설명서와 회사와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안내문이 양면으로 있었는데,
그 내용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촬영보다는 스캔을 선택했습니다.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은 좋았지만 여기서도 아쉬운 부분이 드러납니다.
첫째로, 업체의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부착 동영상을 볼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지만 저는 찾지 못했습니다.
(카페에서 동영상을 찾았지만, 잘못된 안내는 신뢰도와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출력된 안내문의 내용을 펜으로 수정한 흔적은 고급 제품을 구매했다는 느낌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컬러에 양면 인쇄니 물론 비용문제가 수반되겠지만, 곳곳에 세심하게 신경쓴 부분과 너무 대조적이었습니다.
(PCT 국제특허 문제가 어떻게 결론 났는지는 정확히 몰라도 해당 특허 출원중이라는 문구를 지우려고 했던 부분은 양심적이고 발빠른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악의가 없다하더라도, 현재 상황과 다른 부분에 대한 빠른 대응은 업체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언급된 김에 부착 동영상과 부착 실패 후 수정하는 동영상을 첨부해봅니다.
(물론 보호필름 부착방법이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아이폰과 S3만 있어서 해당 기기가 아닌 모델을 사용하는 유저는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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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을 보다가 하마터면 감동 받을 뻔 했던 2 Step 클리너.입니다.

이 내용은 잠시후에 다시 다루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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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제거 스티커 2매와 기포 제거용 밀개.가 함께 비닐 포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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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제품인 보호필름 2매가 비닐 포장되어 있습니다.

사실 보호필름을 1매만 구매하는 일은 흔치않습니다. 소모품인 이유로 또다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2매 구성은 아주 훌륭하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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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진을 다 찍었으니 기존의 보호필름을 벗겨냈습니다.

화면 좌측 상단에는 밀개의 모습이고, 벗겨낸 보호필름을 키보드 위에 보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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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변색된 듯이 오염된 기존 보호필름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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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클리너를 개봉하니 물수건 같은 녀석이 나옵니다. 펼쳐보니 노트2의 모든 부분을 덮고도 남는 큰 사이즈입니다.

영.유아의 손이 닿지 안는 곳에 보관하라는 안내문구가 있던 이유가 궁금했는데, 알콜 성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알콜이기에 세정에 효과가 뛰어나며 빠르게 휘발하여서 세척이 용이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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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필름을 분명히 제거했는데도 선명하게 남아있는 자국이 그대로 보입니다.

(접사를 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삼각대 다리와 스탠드가 찍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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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너로 닦아내고 금새 날아가서 다시 기포가 보이게 재빨리 촬영했습니다.

기존 보호필름 자국이 남지 않고 깨끗이 세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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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클리너를 개봉해보니 부직포입니다.

사이즈는 펼쳤을 때 노트2와 유사한 상태입니다.


포장이나 웹사이트의 설명으로는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고 했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실같이 얇게 부직포가 떨어져 나와서 제거에 애를 먹었습니다.

세정효과는 뛰어났고 사용은 어렵지 않았지만,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초반에 언급했던 감동 받을 뻔 했었던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깔끔한 포장과 구성물은 좋았지만, 실제로 오염물질 제거 후에 새로운 오염물질이 발생하니 아무래도 감점요인이 있었으며,

보호필름은 2매가 포함되어 있지만 클리너는 1 Set로 구성되어 있어서, 추후 2번째 보호필름을 부착에 대한 배려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Step 1,2 모두 사이즈가 과도하니 사이즈를 줄이고 2매를 포함하는 방법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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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보호 필름을 장착합니다.

혼자서 촬영과 부착을 하기가 어려워서 부착 장면은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는 했으나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며, 얘기치 못한 실수가 발생해서 공개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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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필름이 부착된면으로 키보드와 모니터가 반사되는 모습입니다.

안내문과 먼지제거 스티커의 모습이 키보드 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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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붙였다는 생각에 유격을 촬영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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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검은 화면에 신경이 거슬리는 하얀 녀석이 보입니다.

아무리 문질러도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부착하면서 보호필름과 액정 사이에 이물질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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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사용하려고 고이 모셔두었던 먼지제거 스티커를 이용해서 먼지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확대한 화면에서 보이듯 꽤 많은 이물질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부착에 애를 먹었고, 촬영화면을 쓸 수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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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의 "N" 하단부에 존재하던 먼지가 말끔하게 제거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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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버튼 주위의 유격이 생각보다는 크고, 하단부의 유격도 존재합니다.

(본래 유격은 기기 사이의 간격을 말하나, 마땅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서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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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옆이나 코너 부분은 깔끔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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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투명하다해도 촬영에 영향을 미치는 카메라 부분은 덮지 않지만, 센서부분은 완벽히 감싸주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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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스피커의 바로 하단부분과 밀착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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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충전기 겸 노트2 거치대에 거치한 모습입니다.

상기의 사진 3D Fit의 모습을 위한 촬영이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조명으로 인해 그림자가 생기며, 조명을 반사하는 굴곡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기 자체가 완전한 평면이 아니며 완곡한 굴곡을 갖고 있어서 이 부분에 밀착을 위해서 생긴 Curve부분이 이런 입체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그 굴곡을 느낄 수 있지만, 촬영으로는 그 모습과 느낌을 충분히 표현하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촬영된 사진만으로는 이물감이나, 유격으로 오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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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때마침 메일이 와서 열어보았습니다.

앞서 접사로 촬영한 것과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유격도 느낄 수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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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거했던 기존 보호필름과 PureMate의 보호필름을 부착하고 제거한 점착면 보호비닐을 겹쳐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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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카메라 부분에 대한 보호 여부가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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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면 스피커 부분에 밀착이 가능했던 이유도 이 디자인에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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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 뿐 아니라, 양 옆으로도 기존 보호필름보다는 훨씬 많은 부분을 보호해준다는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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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버튼 주변의 유격이 상당하다고 했었지만, 기존 보호필름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기대치가 높았던 만큼 조금은 혹독한 평가를 내렸지만, 일반 제품과 비교를 한다면 곳곳에 세심하게 신경쓴 흔적들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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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컷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트 2와 노트 10.1의 모습입니다.

노트 10.1의 보호필름도 바꿀 때는 PureMate 제품을 고려할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저 녀석 보호필름도 이제 교체 시기가 다가옵니다.)


마지막 컷에서 보시면 노트 2의 홈 버튼 위로 이물질 같은 것이 보입니다.

아마 제품 출고시에 붙어 있던 스티커가 벗겨진 것 같습니다.


노트 10.1은 구매한지 5개월이 넘었지만, 노트 2는 구매한지 1달도 되지 않았다 보니 조금 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플립형 커버를 구매하기 위해서 100가지가 넘는 제품을 보았고 어렵게 구매했었습니다.

이 때 보호필름 2매도 함께 사은품으로 제공받았지만, PureMate의 3D Fit 형상 액정보호필름을 알게 되어서 부착도 안한 상태였습니다.


현재로서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과거 보호필름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구매하거나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SGP의 전신 보호필름을 사용하는 일은 있었지만, 액정 보호필름은 신경쓰는 일이 없었습니다.

좋아봐야 얼마나 좋겠냐는 생각이 묻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서 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구성, 포장 상태, 품질, 상세한 설명 등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상당한 접사가 아니면 표현되지 않을 정도의 유격에도 아쉬움을 표현한 것은 높은 기대치 때문이지 제품 자체는 훌륭했습니다.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앞애서 언급하지 않은 아쉬움을 지적해보자면

너무 높은 판매가는 조절이 필요해 보입니다. : 좋은 제품이 가격 때문에 알려지지 않는 정책은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지 제거 스티커도 1 Set가 더 포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타 제품에 비하면 유격이 크다고 할 수는 없으나, 제품 이름처럼 향후 나오는 제품들은 조금 더 정확하게 Fit하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http://blog.donit2.com 이 최초 포스팅으로,

http://donit2.tistory.com

http://www.cyworld.com/donit2

http://blog.naver.com/donit2

에 원격으로 포스팅되고http://donit2.com/fieldtest 에 보관됩니다.


아래 두 곳에는 협조사 PureMate의 제공 원칙에 따라 사용기가 게재됩니다.

http://cafe.naver.com/anycallusershow

http://cafe.naver.com/puremate2005


또한 본 포스팅은 협조사 PureMate는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그 외의 개인이나 기업은 사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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